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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과 식도락4

생애 첫 멕시코를 방문하다 내 생애 첫 중남미내 생애 첫 중남미를 가보다니, 전날밤부터 밤잘을 설쳐됐다. 사실 그럴만한 것도 한국에서는 멕시코로 바로갈수 있는 직항이 없어서 일본을 경유해서 캐나다 벤쿠로 가서 그곳에서 멕시코로 들어가는 루트를 선택해야 했다. 각 입국하는 나라별로 여행비자 등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대기 시간동안 어떻게 시간을 보낼지도 상상하면서 잠을 설쳐되었다. 장작 여행 시간만 38시간.. 한국에서 출국해서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5시간을 대기했다.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면서 공항 이곳저곳을 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공항에서 맛본 일본 라멘으로 속을 다스리고 다시 출발시간에 맞춰 캐나다로 출발했다. 사실, 캐나다항공이라는 외국항공사를 처음 접해봤는데, 내가 경험했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에서의 서비스와는 극과 극을 체.. 2024. 5. 20.
24년 봄, 초록초록 훔치기~ 주말되면 가만히 있기도 그렇고, 멀리가기에도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가족들과 함께 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4인가족 기준으로 한번 움직이면 생각만큼 적은 비용보다는 충동비용까지 합치면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집에서 가까운 곳부터 천천히 산책삼아 둘러보는 것. 단, 한가지 조건이 있는데 무조건 아침 기상후 1시간 이내로 뛰쳐 나갈수 있는 장소를 선택해서 움직이는 것이다. 처음에는 검색해 보면 추천여행지, 교통편 이동이 편한 여행지 등 다수의 다양한 콘텐츠나 방문자들의 경험 정보들을 접할수 있다.<p data-ke-size.. 2024. 4. 12.
북악산(백악산-청운대) 둘레길 트래킹 첫 장거리 트래킹처음 시작은 설레임 가득, 광화문을 거쳐 청와대 뒤편 춘추관쪽 도심쪽에서부터 천천히 걸어서 시작했다. 삼청동 안내소 이정표를 찾아서 두리번 거리며 천천히 길을 따라 걸었다.이정표를 마주하고, 맞은편쪽 오늘의 코스를 습득하며 만세동방과 청운대쉼터쪽임을 직감하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길은 사람이 걸어가고자 만든게 분명한데, 데크길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 오가는 코스란걸 실감했다.<.. 2024. 3. 18.
[트래킹] 김포한강야생조생태공원을 걷다 주말 아침 이른시간, 해도 뜨기 전에 이곳에 왔다. 단순히 걷고 싶어서 오긴했지만 겨울이라는 사실은 잊지않고 왔어야 했는데, 아침 공기의 싸늘함에 몸이 움츠려 드는 건 어쩔수 없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전망대 앞을 시작으로 무념으로 걷기 시작했다. 이른시간이었지만 아침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았다. 한강변을 따라 내달리는 사람들, 무작정 걷는 사람들, 새벽부터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았다는 사실에 놀라웠다. <p d.. 2024.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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