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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sue6

음주운전, 예비 살인죄로 무겁게 다스려야 한다 딱 한잔 마셔서 아쉬운 마음에.. 자신은 술이 쎄서 괜찮다고..뉴스에서 빠지지 않는 기사가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소식이다. 최근 들어서 유독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사람이 많다. 성별을 떠나서 나이를 떠나서 이제는 자연스럽게 음주를 하고 운전대를 잡고 운전을 하는데, 걸리면 재수없는 거고, 안걸리면 별로 안마셔서 괜찮았다고 자화자찬으로 위안을 삼는것 같다.  경찰통계자료를 찾아봤다. 작년 한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건사고는 22년말 기준으로 15,059건이 발생하였고 이중 사망자는 214명, 부상자는 24,261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즐겁자고 마신 술이 독배가 되고, 다른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 뉴스기사를 보니 화만나면 술을 먹고 습관적으로 음주운전을 하는 운전자의 차량.. 2024. 5. 20.
출입구 막기? 이후 개별 손해배상은 각오하였을까? 주차장 출입구 막기는 쉬우나 보상은 시간에 비례한다 바쁜 세상에서 저렇게 단순 무식한 사건들이 사실일까? 얼마전 툭하면 사회면 일면에 등장했던 주차장 입구 막기 등의 일련의 사태에 대해, 실상을 알게되면 과연 저렇게 태연하게 주차장 출입구를 막는 등의 행위를 할수 있을지가 의문이다. 저렇게 돈도 많고, 시간도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놀라울 뿐이다. 한순간의 욱하는 마음에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광분하는 행동의 결과는 모든 입주민들의 피해와 방문하시는 분들의 불편함, 뉴스에 소개되는 브랜드 가치의 하락 등 같이 살아가는 동네주민이라는 챙피함까지 감수를 해야한다. 이에 대해서 우리는 해결할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없진 않다. 귀찮아서 안하는 거지, 찾아보면 일대 다수를 대상으로 법적대응으로 강력하게 .. 2024. 4. 11.
3월8일은 세계 여성의 날 세계 여성의 날은 왜 3월 8일일까 3월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이다. 그런데 '세계 여성의 날'은 정확히 어떤 날이며, 언제일까? '세계 남성의 날'도 있을까? 이날이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 지난 한 세기가 넘도록 전 세계 사람들은 3월 8일을 여성들을 위한 특별한 날로 삼아 기념해 왔다. 그 이유를 살펴봤다. 어떻게 시작됐나 줄여서 'IWD'라고도 하는 '세계 여성의 날'은 노동권 운동에서 시작해 오늘날 유엔(UN)이 인정하는 연례 기념일이 됐다. 그 기원은 1908년 미국 뉴욕시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여성 1만5000명은 거리로 나와 노동 간 단축, 임금 인상, 투표권 보장 등을 외쳤다. 그리고 1년 뒤, 미국 사회당은 최초의 전국 '여성의 날'을 선언했다. 이후 여성의 날을 국제 기념일로 .. 2024. 3. 8.
애플, 전기차 10년 만에 포기 애플 AI 깜짝 결정, 전기차 전략 10년 만에 포기 애플은 2014년부터 10년간 개발을 시도해온 전기차를 끝내 포기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제프 윌리엄스 최고운영책임자와 케빈 린치 명의로 내부 직원들에게 전기차 프로젝트가 마무리 수순임을 알렸다. 스페셜그룹 프로젝트(SPG)로 알려진 전기차 개발팀은 2천명의 직원을 타부서로 배치하거나 일부 구조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애플은 해당팀을 존 지아난드레아 수석 부사장이 이끌고 있는 머신러닝·인공지능 전략 부분으로 이동시켜 생성형 인공지능 프로젝트에 집중할 전망이다. 애플은 2014년 코드명 타이탄, T172 등으로 알려진 전기차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팀쿡 최고경영자는 2017년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자율주행시스템 개발에 대해 ".. 2024. 2. 29.
1조3000억원 기부한 前교수 고테스만 무료로 의대 다닐 수 있게 자신이 교수로 재직한 아인슈타인 의대에 쾌척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90대 여성 루스 고테스만(93)이 과거 교수로 재직한 미국 뉴욕 예시바대 산하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10억 달러(약 1조3320억원)를 기부했다. 이는 미국 의대가 받은 기부금 중 가장 큰 액수다. 뉴욕타임스(NYT)와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주요 외신은 26일(현지 시각) 고테스만 여사가 기부한 재산은 2022년 96세를 일기로 숨진 남편 데이비드 고테스만에게서 상속받은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2년 96세의 나이로 작고한 남편은 월스트리트 투자회사 퍼스트 맨해튼을 세웠으며 ‘투자 귀재’ 워런 버핏이 세운 버크셔 해서웨이 이사회 소속이기도 했다. 고테스만 여사의 기부로 아인슈타인 의대는 뉴욕에서 학생들이 등.. 2024. 2. 28.
2.28 민주운동 기념일 2·28학생시위에서 3·15마산시민항쟁으로, 4.19혁명, 5.16군사쿠테타, 5.18광주혁명, 6월항쟁.. 그 시작!! 1960년 2월 28일 오후 1시경 대구 경북고 학생위원회 부위원장 이대우가 운동장 조회단에서 결의문을 읽은 뒤 8백여 학생들이 교문을 나서서 “횃불을 밝혀라, 동방의 별들아”, “학원의 자유를 달라”, “학원을 정치도구화하지 말라”, “학원 내에 미치는 정치세력 배제하자” 등의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경북고 학생들의 2·28시위는 새로운 학생운동의 첫출발이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학생들은 이승만 정권이 수립된 이래 학도호국단으로 묶여 권력이 요구하는 관제 시위를 벌였다. 1950년대 내내 북진멸공·반공방일 시위에 동원되었고, 고위 관료가 행차를 해도 연도에 늘어서서 박수를.. 2024.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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